농가소득 향상위해 최선 다하겠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 연말총회가 지난달 2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하 농촌지도자회)
이날 회원들은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갈 22대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으로 회장 신병철(화성면 죽성로), 수석부회장 유상조(목면 건지동길), 부회장 이창영(운곡면 하고선길), 여부회장 김순선(목면 내지곡길), 감사 이장복(장평면 물왕골길)·박희윤(비봉면 불로리길), 사무국장 이종창(화성면 무한로) 회원 등이 선출됐다.
이날 회원들은 또 올 농촌지도자회 신규사업인 ‘초당옥수수 확대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남규 미래역량팀장으로부터 ‘친환경 고추 재배기술 교육’도 받았다.
한편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맹연환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병철 신임 회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주신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면서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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