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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봉암1리, 체력단련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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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봉암1리, 체력단련실 준공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08 13:27
  • 호수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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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재밌는 삶 영위하길”

남양면 봉암1리(이장 정양환) 체력단련실이 두 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주민들은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진 뒤 날씨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 과정에서 음양으로 힘써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용석 동계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공간인 만큼 관리하는 일도 힘쓸 것”이라며 “농한기 때는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일쑤인데, 이제 체력단련실도 준공됐으니 집에 있지 말고 운동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암1리 체력단련실은 군비로 지원받은 사업비 4200여만 원을 투입, 1층 건물로 마을회관 옆에 건립됐다. 지난해 5월 설계사 방문 후 10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된 것이며, 주민들은 좌식 사이클과 벨트 마사지기, 안마기 등의 운동기구로 취미생활을 영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양환 이장은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며 “건강관리에 힘쓰면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는 이정남 노인회장과 조성호 동계 총무, 양배석 청년회장, 양창옥 부녀회장, 그리고 이원 남양면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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