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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인허가 업무 한 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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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인허가 업무 한 번에 ‘해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15 15:09
  • 호수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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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원스톱민원팀, 상담 후 신속 처리

청양군의 원스톱민원 체계가 민원인들로부터 반가움을 사고 있다. 여러 부서를 거치는 복잡한 민원이라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설된 민원봉사실(실장 윤종인) 원스톱민원팀의 이야기다.

원스톱민원팀(팀장 강희선)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인허가 등의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민원인은 1회 방문만으로 담당자와 상담하면서 인허가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시스템이라 이용자마다 반응 또한 좋다.

윤종인 실장은 “군의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서비스 수준은 높다”며 “직원들과 함께 내 집같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민원실로 만드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민원인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려면, 여러 부서를 방문했다. 관 위주의 편의행정이라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인허가 전담 창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절감효과는 물론 행정 신뢰도가 높아졌다.

원스톱민원은 각종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원활한 협의도 가능해졌다.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한 개선 방안을 찾아 해결할 수 있으며, 또 급격하게 변화하는 민원환경과 주민의 행정 기대욕구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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