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회장 김보연)가 지난 19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민연순 사무국장의 작년도 사업추진 실적 발표 및 세입·세출 보고로 시작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 임원개선,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새마을 산악회, 새마을며느리 봉사대 독거노인 1대1 결연 맺기, 모범지도자 연수 일정 협의안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개선은 강민희 선거관리위원장의 입회하에 참석자들은 김보연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회장은 당연직으로 강민희 청양군새마을협의회장, 강기자 청양군새마을부녀회장, 신인석 청양군직장회장, 임천식 청양군문고회장이 맡았다. 이어 추천을 받아 문희근 남양면새마을협의회장과 표경숙 청남면새마을부녀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김보연 회장은 “9개면 신임 임원진 여러분들 저와 함께 3년 동안 열심히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20년까지 군지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임원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