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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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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1.30 10:00
  • 호수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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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결산 후 예산 1억800만 원 승인

청양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석화)가 올 예산안 1억800만 원을 승인했다. 지난 24일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서며, 이 자리에는 이민우 지체장애인협회장과 임동우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사회는 체육회 운영비 등의 지난해 사업 결산안부터 처리했다. 감사보고로 이상 없음을 확인한 뒤에는 올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장애인체육회 운영비 4500만 원,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5200만 원, 제12회 충남시각장애인체육대회 400만 원, 제16회 충남농아인체육대회 400만 원, 2018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300만 원 등에 대해서다.

박승운 사무국장은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의 출전계획도 밝혔다. 특히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 육상과 역도 등 13개 종목에 13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성적 11위도 달성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도비 보조 사업비(각 250만 원)로는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장애인배드민턴, 청소년역도 등의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사들은 장애인체육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종목별 선수 격려금 지급, 이사회비 내용 공개, 체육회 행사 적극 참여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
이석화 회장은 “지난해는 좌식배구단 창단에 이어 장애인체전 13위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이사분들의 성원 덕분이다. 올해도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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