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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민원 해결하는 활동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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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민원 해결하는 활동에 온힘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12 11:11
  • 호수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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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의장, 의정보고회서 밝혀

청양군의회 이기성(사진) 의장이 지난 10일 정산도서관 3층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의정활동 동영상부터 상영했다. 이기성 의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작목반 예산지원 등으로 청양군 발전에 이바지한 주요성과를 보고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해마다 800에서 1000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한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일상과 영농에서 겪는 불편에 대해서도 해소하려고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쉬움도 나타냈다. △청양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 통합 △청양시내를 1950~1980년대 거리로 리모델링한 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탈바꿈 △대기업유치 발판 마련 등을 이루지 못한 점에 대해서다.

이 의장은 또 “공주 금강부터 목면·청남·장평까지 잇는 도로의 개통이 늦어져 금강변 전원주택과 카페촌 건립도 미뤄지고 있다. 소규모 이·미용실,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과 화장실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임기 내에 시행하지 못할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이기성 의장은 오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나선거구의 마을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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