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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지난해 매출 507억6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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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지난해 매출 507억6천만 원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12 11:50
  • 호수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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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2억…조합원 7억7천 배당
▲ 오호근 조합장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사진)이 2017년(제57기) 회기를 결산한 결과, 507억6251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청양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신용사업 100억274만 원과 경제사업 407억5977만 원을 기록, 전년보다 1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3% 줄어든 12억1630만 원으로 집계돼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금(3.47%) 4억7466만 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 원 등으로 지급했다.

청양농협의 자산규모는 부채 2625억1261만 원과 자본 229억47676만 원 등 모두 2854억6028만 원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사업량도 1007억1836만 원으로 전년보다 30.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예수금 잔액 2229억2560만 원, 상호금용대출금 평잔 1671억1689만 원, 하나로마트 140억6819만 원, 이용(장례식장) 10억6001만 원 등을 기록했다.

청양농협은 사업결과도 보고했다. △교육지원인 영농자재교환권(2억7000만 원), 농약 할인판매(8000만 원), 조합원자녀 장학금(3100만 원) △구매인 비료 24억9600만 원, 농약 16억2300만 원, 사료 1297만 원, 유류 11억7400만 원, 농기계 13억3400만 원 △판매인 밤 16억2200만 원, 벼 49억2200만 원, 고추 58억900만 원, 표고 38억9700만 원, 멜론 8억4300만 원, 축산물 10억4200만 원 등의 사업에 대해서다.

오호근 조합장은 “지난해 회기를 건전하게 마감했다. 사업마다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신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도 임직원 일동은 하나 된 마음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는 농협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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