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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15대 장평자율방범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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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15대 장평자율방범대장 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8.02.12 11:54
  • 호수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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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봉사단체로 만들 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활기 넘치는 자율방범대로 만들 생각입니다.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저뿐만 아니라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힘찬 격려로 힘을 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평면자율방범대 이장원(화산리) 제15대 대장이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임했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마음 또한 무겁게 느껴진다며, 신오순 이임대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소임만큼은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장원 취임대장은 “대원간의 친목도모와 조직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자율방범대원의 역할 중 하나는 주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최고의 자율방범대로 거듭나게 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평면자율방범대는 김성배 부대장과 황인수 총무 등의 임원을 뒀다.

이날 신오순 대장의 이임식도 치렀다. 그는 1994년부터 대원으로 활동했으며, 그간 범죄예방과 여름철 방역활동을 모범적으로 벌였다. 어려운 이웃의 처지도 헤아려 목욕 등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 이임대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임기를 마친 것은 대원들께서 도와준 덕분”이라며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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