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이하 청양지사)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청양지사 직원들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에 떡국떡과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물품을 기탁 후 선정 받은 대상자 집을 직접 찾아 물품을 배달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는 설 인사도 전했다.
청양지사는 이밖에도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청양군자원봉사센터의 군‧관‧민이 함께 하는 도비사업인 ‘1+3사랑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다.
유상선 지사장은 “명절선물 전달을 포함해 매년 4차례 이상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많지 않지만 저희들 마음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