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과 청렴협약 체결 후 지역 발전 다짐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범)가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신임회원들을 맞이. 2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완전체 결성을 축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 주민자치위 신임회원 전기진, 김종환, 김병국, 이재근 씨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주민자치위를 이끌어나갈 각오를 다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는 청남면(면장 최율락)과 반부패 청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청남면사무소 직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올바른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시간에는 쓰레기분리수거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 계획, 분과발령, 쓰레기불법투기 금지 현수막 설치, CCTV 설치 요구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
이창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임회원 충원으로 그동안 빠졌던 퍼즐이 맞춰진 것 같아 기쁘다”며 “새로운 각오로 큰 그림을 그려 지역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율락 면장은 “완전체 결성을 축하한다”며 “앞서가는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위원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올해 첫 활동으로 동강리와 대흥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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