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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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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3.19 14:42
  • 호수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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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하게 직무활동 수행 강조
▲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가 직무활동 수행 선서를 하고 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지난 15일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로서 직무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합니다’ 라는 참여자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또 사회활동지원 사업 취지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업무 적응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소양교육 시간에는 친환경적인 장례문화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앞으로 참여자들은 노인 건강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안전교육을 담당한 강미희 관장은 “무엇보다 건강하게 아무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고 정기적으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소양교육을 12시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노인종합복지관 실내외 환경정화, 경로식당 도우미, 목면 작은 목욕탕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 임무와 초등학교 식사도우미 등의 임무에 투입된다.
한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참여대상은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월 30시간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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