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원)이 지난 14일 쓰레기 선별장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체능력 저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사고 예방, 건강유지 관리 및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적당한 휴식 및 영양분 섭취 등도 당부했다.
이원 남양면장은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작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주의하며 성실하게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령자로 주요 거점지역에서 9개월(11월까지)동안 환경정리를 실시하게 된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