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경기력 향상 위해 모두 노력
대치면 게이트볼회 창단 이래 최초로 여성 게이트볼 팀이 결성됐다.
대치면 여성 게이트볼 팀은 회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일 대치면 게이트볼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기념 경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출된 심명숙 초대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염원인 여성 게이트볼팀이 탄생해 기쁘다”며 “대치면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심 회장은 또 “앞으로 건강과 경기력 향상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용 대치면장은 “게이트볼 여성팀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면 체육회 등과 협의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 게이트볼 팀은 50대 후반부터 70대 후반까지의 면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에 모여 연습을 하기로 했다. 회원 가입 및 기타 문의는 대치면(940-416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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