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5 16:45 (월)
군게이트볼협, 남양 게이트볼장서 첫 리그
상태바
군게이트볼협, 남양 게이트볼장서 첫 리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3.26 14:39
  • 호수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면 철마 분회 우승…화성 준우승
▲ 청양군게이트볼 협회가 주최한 제1차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목면 철마분회.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유성현)가 주최한 제1차 분회별 게이트볼 대회에서 목면 철마분회(회장 임창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남양분회 게이트볼 전천후구장에서 군내 1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은 윤주남 군협회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의성 남양분회장의 개회선언, 유성현 협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또 강준배 부군수, 이기성 군의장, 이원 남양면장 등 각 기관단체장 소개와 선서대표의 선서문 낭독,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현 협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우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도 마음껏 뽐내시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철마분회는 예선에서 만난 청남분회(회장 전홍관)를 17대 7, 운곡분회를 11대 8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라 남양분회를 상대로 2점 앞선 15대 13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들은 또 결승에서 만난 화성분회(회장 엄태용)를 5점 차이로 앞선 15대 10으로 제압하고 마침내 우승을 따냈다.
이날 화성분회는 안타깝게도 준우승을, 남양분회와 청양분회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