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생활에너지 비용절감 기대
남양면 온암 2리(이장 이영섭)가 2018년 마을단위 배관망 지원사업에 선정돼 LPG소형저장탱크가 세워진다.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도시가스 수준의 편의를 제공하고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 해당사업에는 3억 원의 예산이 투입, 온암 2리는 41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청양군은 지난 19일 마을회관에서 가스공급사업을 알리는 설명회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영섭 이장은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가 지어지고 가정마다 가스가 공급되면 난방비 등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은 충남도,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마을단위 LPG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현황은 2014년 청남 지곡리, 2015년 운곡 광암 1리와 청남 대흥 1리, 2016년 운곡 미량 2리와 장평 죽림리, 2017년 대치면 주정 1리 등 6개 마을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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