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함께 노년생활을 즐겁게
제1회 칠갑산실버가요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지회장 이춘주)가 주관하는 이번 노래자랑은 청양군 어른들이 노래를 통해 즐거운 노년생활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연예예총 청양지회는 지난달 24일 청양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가요제 예선을 진행했다.
200여 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예선에는 군내 곳곳에서 운영 중인 노래교실 수강생과 일반 주민 중 65세 이상 53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12명의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이춘주 지회장은 “청양에는 노래교실에 참여하고 계신 어른들도 많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개최되는 가요제에는 12명의 본선진출자 외에도 김기자·다인·찬빈·현정 씨 등 초대가수의 무대도 마련돼 즐거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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