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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초, 텃밭 가꾸기 모종심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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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초, 텃밭 가꾸기 모종심기 체험활동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4.04 13:13
  • 호수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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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심으며, 음식의 소중함 느꼈어요”

남양초등학교(교장 양봉규) 전교생 50여명이 지난달 29일, 바른 인성 함양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텃밭 가꾸기 모종심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농촌의 역할과 기능,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교사의 시범을 본 아이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흙을 파서 감자 모종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모종 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자 심는 것이 힘들다. 이제는 음식을 남기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양봉규 교장은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교 텃밭을 가꾸면서 수시로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등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초는 앞으로도 텃밭에 모종심기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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