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자’, ‘환경을 소중히’, ‘환경을 아끼자’ 
지난 11일,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 RCY 단원과 학생회장단은 구호를 외치며 국토사랑 에코 프렌즈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미세먼지로 인해 교실과 체육관을 순회하면서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 활동 위주로 펼쳐졌다.

학생들은 폐건전지 수거하기, 학급 내 분리수거, 실내 환경정화 활동 등을 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건 소중히 아껴 쓰기 등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실천하자고 캠페인을 벌였다.
국토사랑 에코 프렌즈 환경 캠페인은 매년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로 진행되는 것이다. RCY 단원들이 지역별 자체적인 숲 가꾸기, 불법쓰레기 및 불법 전단지 등으로 오염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에코 프렌즈 액션 활동 등 세 분야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민명선 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정산초등학교 환경지킴이로서 봉사의 의미와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자기 물건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