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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자치위, 쓰레기 불법투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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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자치위, 쓰레기 불법투기 ‘안돼’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4.16 16:02
  • 호수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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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설치…이장들, 바우처 발급처 확대 요청
▲ 청남면주민자치위원들이 중산리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범)가 지난 12일 다목적회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 회의 안건이었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위원장은 “현수막 설치가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안내판을 10개 제작하게 됐다”며 “필요한 마을에 알맞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회의를 마친 뒤 사업 시작을 알리기 위해 먼저 중산리 마을 입구에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지역’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이장회의(협의회장 박경순)는 총무·주민복지·산업팀별로 청양 인문 아카데미 개최, 제20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면정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종봉 이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지원 받기가 번거롭다”며 “농협군지회 뿐 아니라 각 읍면 농협지점에서도 바우처(행복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의견을 내놨다. 이에 김기찬 산업팀장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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