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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 도랑살리기 하천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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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민, 도랑살리기 하천 정화활동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16 16:15
  • 호수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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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새봄을 맞아 하천변에 대한 대청소(레스도랑 데이)를 지난달 26일부터 4월 7일까지 13일 동안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도랑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군내 33개 마을에서 이뤄졌고, 주민과 군청 환경보호과 직원이 함께 했다.

도랑살리기는 하천 최상류인 마을도랑을 복원해 깨끗했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청남면 상장리가 사업에 선정돼 소하천 복원에 2000만원이 투입된다.
조성현 환경보호과장은 “도랑살리기는 충남도와 청양군이 생활오수, 음식 찌꺼기, 농촌쓰레기 등 환경오염을 막고 예전의 깨끗했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마을주도인 만큼 주민들이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 하천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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