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사업 선정
청양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박영숙·이하 로컬푸드협동조합)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과 함께하는 ‘인형극 교실’을 마련했다.
이 교실은 참여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손 인형을 만들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직접 인형극을 제작하며 공동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교육문화 사업이다.
강의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대치면 주민자치센터 2층 도서실에서 진행되며, 임세빈 전 성결대 겸임교수가 맡는다.
어린이와 어른 교육·식생활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체험농장, 교육농장 , 6차 산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와 관련 문의는 로컬푸드협동조합(944-0900(3) 또는 010-7303-8451)으로 하면 된다.
로컬푸드협동조합 박영혜 씨는 “청양군이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식생활과 농장교육도 중요한 사업이 됐다”며 “식생활 교육 강사가 민간에 진출할 기회를 넓혀주고 인형을 활용한 식생활, 체험 교육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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