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가 오는 6.13 지방선거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가 끝난 6월 24일까지 총 73일 동안 운영되며, 24시간 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과 탈법 등 단속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지난 13일에는 수사상황실 설치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수사과 지능팀사무실 앞에서 경찰서 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손재진 수사과장은 “이번 지방선거에는 많은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선거운동이 예상돼 공정선거 분위기 조성차원에서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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