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사회복지협-전문건설협, 집 고쳐주기 봉사
상태바
사회복지협-전문건설협, 집 고쳐주기 봉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4.23 11:43
  • 호수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 소외이웃 지원에 협력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와 청양군전문건설협회(회장 명재항)가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두 단체는 청양읍 교월리 A씨 집이 오래되고 낡아 비가 내리면 지붕에서 물이 새고 화장실 또한 실외에 있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수리에 나섰다. 수혜자 A씨는 국가유공자로 고령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집을 제대로 고치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응복 사회복지협회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하게 됐고, 앞으로 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고, 명재항 전문건설협회장은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온정이 넘치는 청양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전문건설협회는 지난 1월 12일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