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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리 주민들, 꽃길조성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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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리 주민들, 꽃길조성에 구슬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4.30 11:13
  • 호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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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장미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대치면 이화리(이장 한창희) 주민들이 지난 24일 마을 안길에 사계장미꽃 250여 본을 심었다.
주민들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돼 못자리, 논두렁 조성 등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꽃길 조성에 참여하는 단결을 과시했다. 특히 도로포장 공사 잔해가 남아있던 도로변에 장미꽃길을 조성, 늦은 봄이면 아름다운 마을 안길로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미화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꽃길 조성에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 만든 장미 꽃길 덕분에 주민들 간 더욱 단결되고 마을 분위기도 좋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관에서 주도적으로 꽃길을 조성하기 전에 마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참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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