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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새마을협, 경로 효 잔치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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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새마을협, 경로 효 잔치 화기애애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4.30 11:16
  • 호수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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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한해 되세요

장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구·전옥자)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면내 어른 500여 명을 초청, 지난 26일 장평복지회관 앞마당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대수 면장과 송석구 전 면장, 송진석 명예면장, 김보연 새마을운동군지회장, 강민희·강기자 군새마을회장, 전병태 주민복지실장,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회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참석한 어른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식전행사로는 장평면주민자치위원회 풍문단이 흥을 돋웠으며, 1부는 장강훈 장평부면장의 사회로 내빈들의 인사와 이종철 노인회장의 축사, 2부는 김정구 회장이 진행을 맡아 초대가수 공연과 어르신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장평새마을회장과 면장, 명예면장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대수 면장은 “행사를 맡아 이끌어주시고 음식까지 성대하게 마련해 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어르신들 얼굴에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구·전옥자 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전날부터 음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석해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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