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8회 사랑 나눔 전달식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 산하기관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는 지난달 30일 읍 복지회관에서 ‘제8회 사랑 애(愛)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 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웃어른 공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전병태 군청 주민복지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자활센터는 매년 5월이면 홀몸노인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1000개와 푸른약국 정헌주 약사가 후원한 붙이는 파스 1000개가 전달됐다.
박정신 센터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부모를 위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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