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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에 맞춰 흔들고 노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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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에 맞춰 흔들고 노래하고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5.15 08:56
  • 호수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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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호응’

청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팀장 정경순)의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실은 직접 각 면의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발생 위험요인과 위험정도를 파악해 평소에 잘 관리할 수 있고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집단교육으로 인지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직접 훈련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의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거나 발병 시기를 늦추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8일 청남면 인양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음악교실 프로그램은 황선애 심리지도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어른들은 에그쉐이크, 헨드 벨, 소고 등 가벼운 악기를 위주로 연주법을 익히고 직접 반주에 맞춰 동요를 따라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몸으로 따라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라 지루하지 않고 다 함께 박자를 맞춰 음악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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