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리 화재현장 방문해 위로금 전달
장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영빈)가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민 복지와 편의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강훈 부면장은 면정홍보를 통해 장평 미당초등학교에 마련됐던 제 2투표소가 장애인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당1리 마을회관로 변경됐음을 알렸다. 화목보일러 점검, 전기 규격에 맞게 사용, 축사 내 먼지 등 주기적 청소 및 전선교체 등 화재 예방 안전수칙, 송진석 명예면장 분향2리 마을발전 기금 기탁 미담사례도 안내했다.
이번 회의 안건 내용으로는 강원금 자치위원 사임과 신임 위원장 충원 예정, 선거활동 참여 자제, 6월 분과위원 협의사항 토론회 개최, 화산리 화재 위로금 전달, 화재 예방 봉사활동 전개, 선진지 견학, 하모니카 강좌 개설안 등이 논의됐다.
임영빈 위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위원회를 발전시키는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화산리 화재 현장을 방문, 위로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정화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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