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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보다 철저히 해줄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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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보다 철저히 해줄 것 당부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5.21 14:29
  • 호수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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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화성명예면장 주재로 이장회의 진행

화성면(면장 양근석)이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종국 명예면장(㈜유로세라믹 대표) 주재로 진행, 면정을 홍보하고 현황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회의에 앞서 조성필 화성·남양 파출소장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경찰서 지침에 따라 교통사고 요인행위인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역주차), 음주운전 등을 강화·단속할 방침”이라며 “이장님들의 협조와 안내로 주민 안전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 회의에서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홍보, 미고시 지명조사 추진, 여름철 방역소독 시행,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정 환경정화 시행 협조 등을 안내했다. 또 벼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6월 29일까지)과 10톤 저울 정기검사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현재 화재로 재산손해를 입은 농가의 안타까움을 전하며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의 젖줄인 무한천 개발계획을 밝히며 이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양근석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면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면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종국 명예면장은 “몸은 객지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고향에 머물러 있다”며 “회의에 참석해 이장님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주 찾아뵙고 고향에 더 많은 관심과 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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