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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게는 감동을, 지역에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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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게는 감동을, 지역에는 사랑을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6.25 15:25
  • 호수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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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로타리클럽 이중연 회장
레드로타리 정순임 회장 취임
▲ 신임 이중연 회장(사진 오른쪽)과 정순임 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44대·제45대 청양로타리클럽과 제4대·5대 청양레드로타리클럽 ‘회장·임원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청양읍 행복 웨딩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는 신주희 이임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강의용 차기회장이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낭독하고,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대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로타리클럽의 힘찬 비약이 있기를 기원하고, 역량을 모두 발휘하는 로타리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순덕 이임회장은 “봉사란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고귀한 마음이 있어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 청양로타리클럽 회원들.

2부는 청양로타리클럽 김동혁 취임총무가 맡았으며 취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표창장 수여, 치사와 격려사, 임원소개, 폐회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중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회장님께서 이뤄 놓으신 청양RC의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가 누구이든 어떤 처지에 있든 우리 로타리안은 무엇인가 세상에 베풀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선배 로타리안들이 개척한 길을 따르면서 정도와 배려로 세상에 감동을 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새로운 도전으로 청양로타리클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순임 취임회장은 “봉사라는 두 글자만 알고 창립회원으로 시작해 5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취임을 하게 됐다”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국제로타리의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테마에 맞춰 클럽 안에서는 회원들에게 작은 감동을 전하고, 지역에는 레드로타리의 감동을 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양레드로타리클럽 회원들.

앞으로 제45대 청양로타리클럽은 이 회장을 중심으로 강의용 부회장, 김동혁 총무, 고광열 재무, 김영춘(사찰)·이선엽(클럽트레이너)·김종대(클럽관리)·황재환(회원관리)·김기태(홍보관리)·신동선(봉사프로젝트)·복준한(로타리재단) 위원장 등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제5대 청양레드로타리클럽은 정 회장을 중심으로 신주희 부회장, 한영숙 총무, 노재희 재무, 배은주(사찰)·황순덕(회원관리)·이춘희(홍보관리)·박미혜(봉사프로젝트)·김미옥(로타리재단) 위원장 등 30명의 회원들이 지역 봉사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이날 이임한 청양로타리 김종대 회장과 강의용 총무, 이형호 재무, 또 레드로타리 황순덕 회장, 신주희 총무, 노재희 재무에게 회원공로패와 골드핀이 수여됐다.  또 그동안 로타리 발전에 물심양면 뒷받침해준 회원들의 부인(정미경·김유화·양형순·장미정 씨)과 남편(신인석·김용규·김영용·김낙현·박종원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이서빈(청신여중 1년), 명진우(청양중1년), 이환규(청양고3년)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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