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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6.25 16:09
  • 호수 125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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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군수에게 바란다

작성자 : 새희망    
참으로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당선이 되신 것은 정의롭고 불편부당한 군정을 펼치라는 군민의 바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도와주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이 도와주신 것은 이권 때문이 아니라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한 맑고 깨끗한 염원에서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반적인 관례를 생각해 이권 나누기에 대한 염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바라건대, 당선인께서 도와주신 분들과 협의하여 이들의 인사나 이권 개입 불참 선언을 하신다면 군민들은 감동받을 것입니다. 우리 군에서 3선이 불가하다는 전통은 오래 집권하게 되면 이권집단으로 전락하게 된다는 우려 때문이 아닐까요?
새 군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아무쪼록 민의를 받드는 훌륭한 군수가 되셔서 청양군의 새 역사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자 : 적폐청산
인사에 불이익이나 혜택은 적폐청산부터가 가장 우선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 새희망
당연하신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적폐청산을 하려면 나 자신부터 몸가짐을 깨끗하게 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지지를 받지 않겠습니까? 이 둘은 우선을 다투는 문제가 아니지요. 함께 해나가야지요. 
 
작성자 : 그래도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 자한당 후보 권력에 취해서 딸랑거린 것을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을 중요한 자리에 앉힐 수는 없는 거겠죠. 다 자업자득이고 본인들의 업보 입니다. 딸랑이 업자들이나 공무원 분들 혼 좀 나야지요!
 
작성자 : 구리다 
그러면 현재 권력의 기득권자는 계속 전과 같은 혜택을 쭉 누려야 겠네요? 새로운 사람은 줄 선 사람도 없어서 걱정 하실 필요가 없을 거니 너무 걱정마셔요. 새희망님도 그동안 혜택일 누린 분이라면 스스로 물러 날줄도 알아야 합니다.
 
작성자 : 적폐청산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충성한 공무원들 대우 해줘야합니다. 그 사람들이 또 앞장서 선거운동 해 줄 테니 말입니다. 두고 봅시다. 그렇게 충성스런 일부간부 공무원 제일먼저 좋은 자리 차지할겁니다. 적폐청산 못 합니다.

작성자 : 인사청탁
딸랑 공무원들 이번에 승진 다시키시고 퇴임하라 하세요. 그래야 누가 적폐청산 대상 공무원인지 알 수 있고, 군민의 이름으로 당신들을 영원히 적폐청산 대상으로 퇴출시킬 수 있으니까요. 군수가 바뀌면 관둔다는 00면장 관두나 지켜볼게요.
 
작성자 : 장학금 모금
이제는 장학금 기부 부담도 줄겠지요. 동네방네 없는 돈 장학금 기부 하느라 엄청들 힘들었다는데.
 
작성자 : 줄사퇴
정의로운 기득권 인사들은 아주 양심적인 사람들이라서 이제는 알아서 줄사퇴하겠죠? 근무시간에 근무는 안하고 선거유세만 따라다니는 모공립어린이집원장들, 글구 농공단지소장 하시는 분들 단체회원에게 특정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단체장들 다들 아주양심적인 분들이기에  이제는 정의롭게 생활 했음합니다.
 
작성자 : 공감 
정말 공감의 말이네요. 어떤 분이 후보님 소개해준다고 해서 싫다고 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래저래 안면으로 인사를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당선자께서는 과연 복잡한 군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까 궁금합니다. 편애는 싫어요. 군민은 열손가락 자식이라 생각하시길 바라네요!
 
작성자 : 주민
새 희망님 아무걱정 마세요. 다 잘 될 겁니다. 새 희망이 헌 희망이 되지 안길바랍니다. 양심이 천심입니다.
 
작성자 : 건의
건의 드릴게요. 8년간의 적폐는 반드시 청산하셔야 깨끗하고 정의로운 군수가 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에 줄선 공무원 맨 먼저 청산하세요. 이쪽저쪽 양다리 걸쳐놓고 으스대는 양심 없는 업자 분 잘 정리하세요. 쭉 지켜보다 당선되니 지지한양 딸랑대는 이중인격자 잘 가리세요. 자신들이 1등 공신 인양 으스대는 자 멀리 하세요. 그 사람들 분명 이권개입 합니다. 그러나 묵묵히 지지한분 분명히 대접 해주는 게 정답입니다. 지켜만 보다 1등 공신인양 떠들어대는 분들 조심하세요. 그동안 쭉 혜택을 누리면서 갑질하며 군민은 우습게 대한 분들 잘 처리하세요. 당선되니 마음 변해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는 군수는 군민이 용서 하지 않을겁니다.
 
작성자 : 적폐청산 
선거 후유증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군민모두가 화합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복이 아닌 적폐는 청산하고 가야합니다. 근무시간에 직을 걸고 선거운동 한 공직자나 농공단지소장들 봉급을 받고 산하단체나 기관에서 근무하는 분들 없던 일로 하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를 위해서라도요.

작성자 : 공
공은 인정해줘야 하고 반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작성자 : 공직기강
실과장이나 읍면장들도 줄대기 안한 공무원들이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이석화 군수도 임기 중에 인사의 단행도 없어야한다. 이번기회에 근본적으로 해결해야만 근본적인 출발이 된다.

작성자 : 적폐청산2 
적폐청산 절대 하면 안됩니다. 착하시다니 그런 배짱도 없으실거구요. 옆에서 공신이라고 딸랑거리는 사람부터 청산하심이 좋을 듯하네요. 군민의 한사람으로 희망을 가져봅니다

작성자 :  하얀얼굴들
당선증 교부식에서 보니 얼굴이 하얀 간부 공무원들이 많더군요. 그동안 충성을 많이 해서 피곤하신 거 같았어요. 끝나자마자 가는 거 보니 양심은 있는 거 같더라구요. 맘껏 그대로 다음 수장한테도 충성을 다하길 희망 합니다.
 
작성자 : 고발전문가
이제 계속 고소·고발이 전개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고소고발전문가, 아니면 말고 식의 고발을 한다면 확실한 적폐청산만이 살길이 아닐까요. 우리 청양도 피해자모임 미투 운동을 전개해서 다함께 적폐청산에 앞장섭시다. 용기를 내셔서 많은 제보를 통해 청정청양 이룩합시다.

작성자 : 군민
인사글 감사합니다. 제 부탁은, 군림·갑질하지 않는 겉과 속이 같은 군민이 군수인 시대 실천, 편가르기·연좌제·편법 않기(각종 채용은 규정에 충실 등), 공무원 분위기 쇄신(군수 눈치만 보지 말고 정정당당 군민을 보고 일·줄서기 없앰)
 
작성자 : 응원합니다!
인사비리, 채용비리 문제도 심각한 것 같습니다. 꼭 다시 한 번 채용에 문제가 없었는지, 결격사유가 있는데 아는 사람이라 꽂아주기 한 것은 아닌지 살펴주세요.

작성자 : 적폐청산
그동안 비리가 많았다고들 합니다. 인사비리 공사비리 계약비리 등등. 반듯이 진실을 밝혀 사실이라면 적폐청산 해야합니다.

작성자 : 할 건 해야
이런 공무원 사회와 편 가르기가 참으로 심했어요. 고치지 않고는 새 출발도 퇴색될 겁니다.
 
작성자 : 바르게
특히 승진인사 바르게 합리 타당 순리, 각종 공사 적정계약
 
작성자 : 특혜청산
8년 동안 특혜 받은 분들 이제는 스스로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당선자는 그동안 많은 특혜와 이권개입 실태를 철저히 파헤쳐 새출발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8년 동안 상처받은 군민이 있다면 그에 따른 보상과  마음을 다독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판세를 100% 잘못 판단한 기자 분들에게도 위로를 부탁합니다. 그러나 특정인을 홍보하는 악의적인 언론이 있었다면 반드시 적폐청산 하여야 됩니다. 선거운동에 전념한 간부공무원 및 면장이 있다면  반드시 처단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기강이 잡히고 열심이 일하는 동료공직자의 사기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적폐청산 반드시 하셔서 이제부터라도 깨끗한 군정을 기대합니다.
 
작성자 : 산동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얻으며 지지율 고공행진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인도 문통처럼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군민들의 마음까지 얻으며 최고의 군수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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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장군 2018-07-05 17:26:16
적폐라는 미명아래 정적을 가리기보다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마음으로 보듬고가서야 큰 사람이 됩니다. 무엇보다 갈라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시는데 힘을 쓰시고 낙선하신 세분과도 돈독한 마음으로 군민 행정에 동참할수있도록 배려하여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로컬푸드 2018-06-27 15:04:35
2016년 5월로 기억하는데 칠갑지 주변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가 커피나 팔고..과자나 팔고..밥이나 팔려구 그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는것은 아니겠죠?
청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이라~~남들이 한다고 청양이 해서는 안되겠죠?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인지...협동조합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인지...정확히 점검해 주시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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