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마루알밤연구회, 제조과정 시연
칠갑마루친환경알밤연구회(대표 이중휘)가 지난달 28일 청남면사무소에서 ‘친환경 인증교육 및 천연약제 제조과정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다목적회관에서 인증교육부터 받았다.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조춘희 팀장이 맡아 친환경 인증 심사 및 절차, 사후관리 방법 등을 소개됐다.
조 팀장은 “관행농법보다 어려운 만큼 규정을 어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천연약제와 기능성 영양제를 제조했다. 유황과 황토분말, 천일염, 천매암,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등을 혼합한 황토유황 약제, 유기농산물에 사용할 수 있는 작물의 기능성 영양제인 양명원을 만들었다.
이중휘 회장은 “황토유황 약제는 밤나무와 고추, 멜론, 토마토 작물의 탄저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적기방재에 힘써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칠갑마루친환경알밤연구회는 이 회장과 강상구 총무를 비롯한 유기농 15명, 유기농전환 27명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잿물은 발열반응이라서 양재물에 물이 들어가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정확한 양을 사용해야지 눈대중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그물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지만 양잿물에 염산을 넣으면 소금물이 되므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