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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 잊지 말고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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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 잊지 말고 기억하자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7.02 11:00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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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8주년 행사 가져

청양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군지회(회장 손성훈)가 주관한 6.25전쟁 제68주년 행사가 지난달 2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지킨 그분들의 꿈이 지금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집니다’라는 주제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국군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박재영 군 복지기획팀장의 사회로 막이 올랐으며, 먼저 보훈발전 유공자에 대한 유공자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 6.25노래를 합창했고, 손성훈 회장의 만세삼창에 맞춰 손 태극기를 흔들며 힘차게 만세를 외쳤다.
또 여덕현 재향군인회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박미화(대전충남재향군인회안보교수) 강사는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의 내용이 담긴 통일안보강연을 펼쳤다.
회원들은 “아직도 전우들의 모습이 생생하다. 그들을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된다”며 “후세들 또한 그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의원표창: 박범섭(참전유공자회) △군수표창: 이창준(참전유공자회), 김수동(전몰군경유족회), 전태규(상이군경회), 최옥단(전몰군경미망인회), 윤종예(무공수훈자회), 최학규(고엽제전우회), 조건형(월남참전유공자회), 이두희(전몰군경227복지회), 박성옥(광복회지회), 박기진(독립유공자유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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