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이영우(75) 씨가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1포를 청양읍사무소에 기부했다.
이영우 씨는 수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 청양읍 명예환경감시단의 단장으로 활동 중인 이씨는 깨끗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와 관련 계도 및 홍보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영훈 읍장은 “매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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