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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와 함께하는 남양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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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와 함께하는 남양면 만들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7.09 15:43
  • 호수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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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성화사업 지역역량 회의서 논의

남양면에서 오는 7월 24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문화의 밤)’가 개최된다.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폰 사진교실, 요가, 종이접기교실’ 등 문화교실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일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열린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우·이하 추진위) 회의에서 결정됐다.

활성화사업 착수에 앞서 추진위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누리(대표 박영순)를 통해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들어갔다. 이에 첫 회의를 가졌고, 앞으로 매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자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으로 운영위원들의 참여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의 밤(1년에 2회), 문화교실 운영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문화의 밤 첫 행사로 주민자치위에 예산을 지원해 한여름 밤 음악회를 개최, 주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을 만들자고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계획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교실은 올해 시범적으로 3개의 교실을 한 달간 운영하기로 했다. 1주일에 1회 2시간씩 열릴 이번 문화교실은 그동안 주민설문을 토대로 수요 조사한 결과가 반영됐다. 위원들의 의견도 반영,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 요가, 종이접기 등이 물망에 올랐다.
이경우 위원장은 “이 사업은 면민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이다. 개인 이전에 면민 전체를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달라”며 “또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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