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네 번째 토토즐 체험 진행
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미혜)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7일 홍성군 일원에서 네 번째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운 체험활동 속으로)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토리·해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38명의 학생 전원이 참석했으며, 선호도 조사를 통해 CGV조조영화 관람과 충남도서관 탐방이 진행됐다.
이들은 충청남도 대표 도서관인 충남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독서, 체험 프로그램 등 삼삼오오 모여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어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읽은 책의 내용을 본인만의 느낌으로 그려보는 독후 상상화 그리기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큰 도서관에 와보니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책들이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미혜 관장은 “주말체험활동은 타 지역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것이 목적이 있는 만큼 아이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진행되기도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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