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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 발전 위해 모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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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 발전 위해 모두 협력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7.16 14:22
  • 호수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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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6차산업화 워크숍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안군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농업인학습단체 6차산업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와 생활개선회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등 2개 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진행된 워크숍 특강에는 윤명혁(ABC 농업비지니스) 전문 강사가 나서 ‘6차산업 농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청양군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학습단체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이튿날 회원들은 곤충을 테마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부안 유유마을을 방문했다.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면 604명으로 구성된 농업인단체의 ‘맏형’으로, 우애‧봉사‧창조 3대 이념으로 선진농촌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청양군연합회는 11개회 550명으로 구성,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병철·강영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차산업화 단어가 사용된 지 오래 됐지만, 대부분의 농민은 거리감을 느끼는 게 현실”이라며 “농업인학습단체가 농민의 입장에서 6차산업화를 가깝게 느끼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농업이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께서 협력해 주시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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