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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밀려온 쓰레기 제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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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밀려온 쓰레기 제거에 ‘구슬땀’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7.16 14:26
  • 호수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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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청양군·소방서, 저수지 정화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지난 11일 정산면 천장저수지에서 청양군,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 등과 합동으로 저수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7월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상류에서 밀려온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 부유물을 수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에는 고무보트 2대, 집게 차 1대, 포클레인 1대, 덤프트럭 2대, 쓰레기수거차량, 오일펜스 등 장비와 인력 70여 명이 동원됐고, 수변과 수중에서 30여 톤이 모아졌다.
유상선 지사장은 “저수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하고, 이번 정화활동이 칠갑산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청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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