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석 장평명예면장 중복 맞이 오찬 마련
송진석 장평면 명예면장(그린환경산업 대표)이 면내 어른들을 위한 중복 맞이 오찬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장평면 복지회관에서 어른 7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이날 어른들은 정성껏 마련된 여름철 보양식을 먹었다. 또 송 명예면장과 덕담도 나누며 정겹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겼다.특히 아버지인 송창순(86) 씨는 아들의 선행을 함께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 명예면장은 “110년 만의 폭염으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수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을 챙기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송진석 명예면장은 분향리 출신으로 송창순(86)·상창희(80) 부부의 2남4녀 중 막내로, 바쁜 일정에도 고향 애경사와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