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명품한우 맞춤 사양관리가 중요
상태바
명품한우 맞춤 사양관리가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8.06 15:38
  • 호수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우협회, 농가역량강화 기술교육

청양군한우협회(회장 노중호)는 지난달 3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FTA대응 친환경 축산컨설팅 한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우협회는 축산물 시장에서 한우의 경쟁력을 키우고,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기술교육을 갖게 됐다. 이날 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안광영 대전·충남지원장과 청양읍 들샘농장 김선희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안광연 지점장은 ‘한우 정밀사양 고급육 생산기술 및 등급제 향상 기술교육’란 강의를 통해 현행 품질평가 기준인 육질등급(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등)과 육량등급(도체중,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선희 대표는 한우사육 경험을 토대로 “송아지를 건강하게 사육하려면 축사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CCTV를 활용해 송아지 위급상황 시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중호 회장은 “한우산업이 발전하려면 농가가 역량을 높여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명품한우는 체계적인 맞춤 사양관리와 축사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