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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절씨구! 우리 마을 잔치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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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절씨구! 우리 마을 잔치 열렸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8.20 11:13
  • 호수 12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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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봉암1리, 찾아가는 마당극 열려

남양면 봉암1리(나래미마을) 마을회관에서 오는 30일 마당극 ‘청아청아 내 딸 청아’ 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마당극패우금치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이웃사촌 순회사업’ 일환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마당극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각색, 신명과 해학의 마당극으로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 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먹을거리를 준비, 식사도 하고 술도 한잔하면서 한철 농사의 시름을 잊는 등 자연스런 마을 잔치로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마당극패우금치 주관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충남·세종 30개 지역을 순회한다. 이중 청양군은 총 3곳의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봉암리 공연 이후 오는 11월 8일 대치면 가파마을과 정산면 알프스마을(날짜 미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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