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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리 김국현 씨 남몰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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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리 김국현 씨 남몰래 선행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8.27 11:22
  • 호수 1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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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죽림리 김국현(47) 씨가 남몰래 선행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구룡리에 위치한 제방에 자란 잡초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모습을 보고 트랙터를 사용해 제거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평자율방범대원으로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솔선수범 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해오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김씨는 “주민들의 주 통행로인데 잡초가 무성해 경관을 해쳐 제거했다”고 말했다.
김대수 장평면장은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선행을 펼침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려는 모습과 마음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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