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전국대회…농업발전 유공
청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김병국 회장 권한대행이 농업 발전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3만5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회식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바쁜 농사일을 미뤄두고 대회에 참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면서 굳건한 의지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농업경영인대회는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라는 주제로 잘 사는 농촌 앞장을 다짐하며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청양군농업경영인들은 지난달 31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고추축제장을 방문했다. 임상기 직전회장, 한창규 고문, 이갑수·이창규·김영래 부회장, 임동합·유종해·박형민 감사, 김종규 사무국장과 읍면지역 회원 등으로, 축제장을 들러보며 청양고추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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