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탁구동호회(회장 김명근)가 회원 모집에 나섰다.
동호회는 청남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별도의 탁구교실도 운영되고 있다.
연습실에는 탁구연습기(자동로봇)과 4개의 탁구대가 구비돼 있어 넓고 넉넉한 시설로 동호인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들은 매월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갖고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맨십을 키우는 리그전도 펼치고 있다.
김명근 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동호회원은 20명으로, 관심 있는 주민은 청남면사무소(940-4254)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달 6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청양군탁구대회 개인전 A그룹에서 2위를 차지, 제10회 유관순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