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소,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진행
청양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산림전문가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자유학년제 ‘꿈길’ 현장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정산중학생 20명이 직접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숲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산림항공본부의 기관·업무소개 및 직업탐색을 위한 동영상과 강의를 들었다. 이어 격납고로 이동해 진화헬기 명칭 설명을 듣고, 지상헬기 탑승체험을 했다.
한 학생은 “산림청에서 하는 일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숲과 나무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겠다”며 “새로운 분야의 직업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성관 소장은 “산림청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한 내용이 꿈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바란다.
한편, 이번 직업체험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꿈길’과 연계한 진로체험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유학년제 기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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