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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촌 리더들 청양에 모여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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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촌 리더들 청양에 모여 역량강화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9.17 11:28
  • 호수 1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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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생태마을 활성화와 소득창출 도모

충청남도 산촌마을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8 산촌리더현장포럼’이 지난 10일부터 1박2일 동안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산촌생태마을에서 열렸다.
산림청 주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회장 장광석·이하 전국협의회)와 충청남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도내 18개 산촌생태마을 회장과 운영 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양군 산림축산과 임승룡 과장, 각 시군 산촌생태마을 담당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현장포럼’은 산촌생태마을 리더들의 소통 및 정보제공을 통한 산촌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8개도에서 1박 2일로 진행되고 있다. 청양에서 열린 포럼도 그 일환이다.
이에 충남 위원장들과 운영 매니저들은 청양에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및 성공사례를 듣고 ‘블로그·밴드·스마트폰 등 SNS 활용법’을 배웠다. 산야초를 활용해 소득을 올리고 있는 우수 농가  견학 후 함께 모여 충남 산촌생태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칠갑산꽃차문화연구원 김용분 회장으로부터 꽃차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방법을 배운 후에는 다양한 색깔과 맛을 지닌 차를 마셔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현재 전국에는 312개, 충남에는 33곳의 산촌생태마을이 조성·운영 중이다. 그리고 청양에는 백곡(정산면 백곡리)·바둑골(정산면 남천리)·장곡(대치면 장곡리)·칠갑산산꽃(대치면 광금리) 산촌생태마을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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