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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화성명예면장 5백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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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화성명예면장 5백만원 쾌척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10.08 11:07
  • 호수 1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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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 사용하라며 면체육회에 전달

김종국 화성명예면장(68·㈜유로세라믹 대표)이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제57회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 사용하라며 화성면체육회(회장 이선웅)에 500만 원을 쾌척한 것.

김 명예면장은 지난해 6월 제5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후 남다른 애향심으로 노인 경로잔치는 물론 면내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어릴 적 고향에서 자랐던 그리움이 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가로수 식재 건의, 이장회의 등 면정에 적극 참여하며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군민의 날 체육대회 기금 전달은 물론 직접 참석해 면민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내는 등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 명예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큰데 회사운영 등 바쁜 업무를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선웅 면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주시고 체육회 운영에도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명예면장은 화성면 용당리가 고향으로 화성초(42회), 청양중학교(19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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