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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생활 소통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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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생활 소통이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0.08 11:24
  • 호수 1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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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귀농·귀촌인 간담회 개최

비봉면(면장 김순복)은 지난 4일 다목적회관에서 지역에 삶의 터전을 잡은 귀농·귀촌인을 초청한 간담회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이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었던 부분과 농업인으로 생활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양군이 추진하는 농업관련 정책을 알려 지원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는 것이 회의 목적이다.

한 귀농인은 “귀농을 선택하고 청양으로 내려와 정착했다. 농사를 지으면서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 확인서가 필요로 하는 곳이 달라 어렵다”고 말했고, 면 담당자는 “농업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관마다 필요로 하는 서류가 다르다.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복 면장과 강의를 맡은 최재한 귀농·귀촌팀장은 귀농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 청양군 농업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면장은 “귀농·귀촌인이 늘면서 군과 면은 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인 행정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수확의 계절을 맞아 농기계사용이 잦은 만큼 사고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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