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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속대제전 ‘청양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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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속대제전 ‘청양 종합우승’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10.15 13:24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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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종목 출전 5연패…군민 화합 비결
▲ 충청남도 민속대제전 청양군 출전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8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지난 6일 계룡시청 일원에서 열렸으며, 청양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하면서 5년 연속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청양군은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청양군은 우천으로 취소된 씨름을 제외한 7개 종목 중 힘자랑,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2위인 부여군에 150점의 큰 점수 차로 우승했다.
줄다리기 선수들은 “5년 연속 우승은 선수 간 단결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며 “무엇보다 부상자 없이 경기를 잘 마치게 돼 다행”이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은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단합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종합우승 트로피를 당당히 들고 돌아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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