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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처럼 서로 돕고 정을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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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처럼 서로 돕고 정을 나누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10.15 13:28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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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서초2동, 상생발전 약속

비봉면과 서울시 서초 2동은 지난 10일 비봉면 다목적회관에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식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협약식에는 비봉면에서 김순복 면장과 라창흠 주민자치위원장, 면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고, 서초 2동에서는 권경호 동장과 박용진 주민자치위원장,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풍물과 난타교실 수강생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 두 지역 관계자들의 인사, 협약서 작성 및 우호 선물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상생발전 추구와 두 지역이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협력이 담겨있다. 또 서초 2동은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산물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순복 면장은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서초2동과 자매의 정을 맺게 됐다. 소중한 첫걸음을오래도록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고, 라창흠 비봉위원장은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서로가 자신의 일처럼 돕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권경호 동장은 “오늘 자매결연이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박용진 서초위원장은 “인연이 지속되려면 자주 만나야 한다. 소통으로 결실을 거두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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